전자담배:: 전자담배 이야기 3. HALO 액상 구입


전자담배를 피우면서 일반 담배에 비해 가장 번거로운 점이라면, 아무래도 전자담배 액상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전자담배의 액상 또한 니코틴이 함유된 물질로, 국내법상 담배에 해당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구매를 할 수 없으므로 무조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을 해야 합니다. 

 

요즘은 액상 브랜드도 많아지고, 그만큼 액상의 가격도 다양해졌습니다. 특히 솔루션 액상(무니코틴 액상 + 니코틴 용액으로 구성된 제품)이 출시되면서 20ml에 2만원 대 중반의 액상들이 출시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액상나라에서 니코틴 하이(18mg) 제품을 구입하면 2만 7천원에 솔루션 액상을 구입 할 수 있죠. 솔루션 액상이 일반 니코틴 액상보다 싼 이유는 전자담배 액상에 붙는 불합리한 방식의 세금 때문인데요, 이 부분은 나중에 한 번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일반 니코틴 액상은 20ml당 3만원 ~ 4만원 선이고, 솔루션 액상은 같은 용량에 2만3천원 ~ 3만 5천원 정도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사면 약 보통 10일에서 2주 정도 피우는 것을 생각하면 일반 담배에 비해 많이 비싼 것은 아니지만, 한 번에 2천500원 씩 열번 나가는 것과 한번에 2만5천원이 나가는 것은 심리적인 부담감에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매장도 많지 않은데 비용까지 부담이 되다 보니까 이를 이유로 전자담배에서 다시 일반 연초 담배로 돌아가는 분들이 꽤나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재료를 구입 하여 전자담배 액상을 만드는 분 부터 해외에서 구매대행으로 전자담배 액상을 구매하는 분들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액상을 조달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중에 한 방법이 해외 전자담배 액상 판매 사이트에서 직접 액상을 구매하는 것 입니다.

 

저는 예전에 1차 전자담배 시기에 국내 액상을 구입하다가 프수사(Freedom Smoke USA)에서 직접 액상을 구매해다가 피웠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여러가지 이유로 전자담배를 멀리하고 일반 담배로 돌아갔었지만요.

 

이번에는 귀찮은게 싫어서 그냥 국산 솔루션 액상을 구입하여 전자담배 생활을 즐기려다가 역시 액상값이 부담이 되어서 이번에는 헤일로(HALO)의 액상을 직접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 5월 22일에 헤일로(http://www.halocigs.com/)에서 전자담배 액상을 주문 했습니다.

 

 

 

가격은 30ml에 $19.99로, 약 2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입니다.항상 제공되는 할인 코드를 발급 받으면 10% DC를 해 주기 때문에 실제로는 30ml에 $18 정도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운 좋게도 행사기간에 구입을 했기 때문에 병당 $8에 세 병을 구입했습니다. 

 

30ml에 $18이라고 해도, 국내 액상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인데, $8은 거의 거져 가져온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25의 배송비도 고려해야 하지만, 60ml를 구매한다고 했을 때, 국내 저렴한 솔루션 액상을 구매하는 경우 약 7~8만원 정도가 들고, 헤일로에서 직접 구매 하는 경우(한 병당 $18에 구입하면) 배송비 포함해서 $60이 조금 넘으니까 대략 6만원대 중 후반으로 구입이 가능하니, 60ml 이상을 구매하는 경우 가격적인 측면에서 메리트가 있습니다. 

 

사실 구매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던 것은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글이 이렇게 흘러왔습니다. 구매하는 방법이나 이런건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상당히 많이 나오니, 다른 분들의 글을 참고 하시고 저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저 위에 제가 액상 90ml(Torque56 30ml*2 / Tribeca 30ml*1)을 구입한 날짜가 5월 22일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해외에서 직접 온라인 구매를 해 보신분들이라면 알고 계시겠지만, 배송기간이 천차만별입니다. 빠르면 일주일에서 늦으면 한달까지도 걸리는게 해외배송입니다. 더군다나 전자담배 액상 같이 통관이 까다로운 물건이라면 배송기간은 하늘에 맡기는 수 밖에 없습니다. 뭐 대개는 1~2주 사이에 배송이 됩니다만.

 

5월 22일에 결제 한 제품의 구입기를 6월 27일에 쓰는 이유가 뭘까요? 네, 예상하신대로 6월 26일에 물건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OTL

 

저보다 하루 늦게 결제를 한 직장 동료는 1주일만에 물건을 받았는데, 저는 하루 먼저 결제를 하고도 물건은 약 4주 정도 더 늦게 받았습니다. 뭐 이런 경우가 있는지… 하도 배송이 안되길래 저는 통관절차에서 세관에 묶여 있나 의심을 할 정도였습니다. 전자담배 액상은 관세와 담배세가 붙는 제품이기 때문에 세관에 잘못 걸리면 세금 폭탄을 맞게 됩니다. (이 부분은 자칫 불법을 조장하는 내용이 될 수도 있기에 이 정도만 이야기 하고, 나중에 액상에 붙는 세금 이야기를 할 때 다시 한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그냥 연락이 오면 세금을 내려니 하고, 제발 분실만 되지 않았기를 빌고 있었는데, 오늘 출근해 보니 사무실에 그렇게 기다리던 배송상자가 뙇!!! 너무 기쁜 나머지 사진 한장 찍는 것도 잊어서 상자 사진이 없습니다.

 

 



이미 택배 상자는 휴지통에…

 

그리고 집에와서 사진을 몇 장 더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보니 새삼 뿌듯해 지네요. 당분간 액상 걱정은 없습니다.

 

 

상자 안에 동봉 되어 있는 주문서와 취급 유의사항이 적혀있는 카드. 참 쓸데 없습니다.

 

액상은 이렇게 병마다 뽁뽁이로 잘 포장되어서 옵니다. 병 색깔이 참 예쁘죠?

 

 

대략 생긴 건 이렇습니다. 보시다시피 사진은 토르크56(Torque56) 제품입니다. 트리베카도 동일한 병에 들어있고, 뒷면의 설명에 이름만 다릅니다.

 

이 한 병이면 대략 보름에서 20일 정도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한 병 남으면 다시 주문할 생각인데… 다음번에도 또 한달 넘게 배송이 안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듭니다.

 

액상과 관련된 불편함만 줄어든다면 국내에도 전자담배 인구가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음 전자담배 관련 포스팅은 Torque56 시연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짧게 시연기를 미리 적어 본다면…

 

1. 여태 맛 본 액상 중에 제일 ‘담배’같다. 정확하게 연초 담배의 맛은 아니지만, 담배라고 했을 때 기대하게 되는 그와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다.

2. 호불호가 갈릴 맛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럽다.

3. 다 떨어지면 재구매 의향 있다.

 

정도 입니다.

위 배너를 클릭하시면, Veil 이라는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한국전자담배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기술력이 좋아져서 브랜드별로 크게 성능의 차이가 나는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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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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