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생각 : 벅스 bugs.co.kr 의 새로운 시도, 재미있는 음악 놀이터


안녕하세요, 꽃수염입니다.

오늘은 가리온이나 UMC/UW 신보 리뷰를 좀 써볼까 하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재미있는 걸 찾아서 음반리뷰를 미루고(이미 몇주씩 밀린 것, 좀 더 밀려도 뭐…) 음악사이트 벅스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형 미안해…

사실, 요즘 음악사이트 쪽은 음원 구입 용도 이외에는 별로 들어갈 일이 없었습니다. 예전에야 스트리밍으로 음악 듣는다고 벅스(그때는 벅스뮤직 이었죠)나 다른 음악사이트 들을 종종 들락거렸는데, 언제부턴가 음악사이트 방문이 뜸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을 구매한 이후부터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아이폰용 어플로 스트리밍을 듣기 때문에 방문 할 이유가 없어진거죠. 사무실에서도 벅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음악을 듣는게 아니라 벅스 어플로 듣거나 아이폰 내의 아이팟으로 주로 음악을 듣게 되더라구요.


한번 결재 해 놓으면 편리한 벅스 어플. 큰 돈 나가는 게 아니라 자동결제 해 두고 쓰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벅스어플을 통해 스트리밍으로 먼저 곡을 들어본 후, CD를 구매하거나 음원을 결제하고 있습니다. 듣지도 않을 CD나 음원을 구매하는 일이 적다는 장점이 있죠.

벅스 어플은 물론 저같은 아이폰 유저들에게도 추천하지만 특히 안드로이드와 윈모 사용자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아마 윈모 지원하는 국내 음악 어플은 벅스밖에 없지 않나요?

아무튼, 그런 이유로 한동안 벅스를 비롯한 음악사이트 방문을 등한시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리뷰를 쓰려고 자료를 찾다보니 벅스 사이트가 굉장히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벅스에서 제공하는 가리온의 아티스트 페이지(http://music.bugs.co.kr/artist/6653) 입니다.

여타 음악사이트와 다른 독특한 메뉴들이 눈에 띄는데, 왼쪽의 아티스트 위젯, 오른쪽 상단의 “좋아” 투표기능, 그 바로 아래 각종 SNS 서비스로 공유하기 메뉴 등이 다른 음악 사이트들과 차별화된 메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벅스를 제 블로그에서 소개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결정적인 두 가지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저 SNS 공유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저는 트위터랑 페이스북을 하루 종일 보고 있는 직종이고, SNS 서비스라면 사족을 못쓰는 부류의 사람이다 보니 SNS와 연동된 사이트들을 보면 정이 가더라구요.

이런 메뉴들 외에도 벅스에서 또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한 것 같습니다. 12월 2일날 언터쳐블과 함께 라이브 방송 같은 것을 진행했는지, 다른 분들의 블로그 여기저기에서 관련된 내용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봉봉님 블로그 : [벅스] 언터쳐블과의 스타 라이브 방송 ♪ 벅스에서 스타와 데이트 해요 

 

사진 출처 : 솔비님 블로그 (http://solby.blog.me/120119668969)

아무래도 보이는 라디오 같은 형식의 라이브 방송인 것 같은데, 방송을 놓친 것이 무척 아쉽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류의 프로그램에 힙합 뮤지션들이 나오는 일이 흔한 일이 아닌데… 이후에 언제 또 힙합 뮤지션이 나올지 기약이 없네요.

미리 어떤 뮤지션들이 나오는지 스케쥴 표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지금 들어가보니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꼭 힙합 뮤지션이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뮤지션이 나오면 꼭 한 번 참여 해 보고 싶습니다. 

 



뭐 이런 식으로 라이브 방송 중에 실시간 채팅으로 이야기를 할 수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가리온 형님들이나 UMC형님이 혹시나 이런거 하면 회사 연차내고 이거 할텐데 말입니다. 

새삼 가리온 앨범과 UMC 앨범 리뷰의 압박이 염통을 쫄깃하게 하네요.
큰 일이 없다면 이번 주 내로 UMC/UW 신보 리뷰가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꼭 쓸게요…
원래 오늘 쓰려고 했는데… 벅스 사이트가 재미있어서 계속 벅스에서 놀다가…

사실 위의 내용들도 흥미롭긴 하지만, 제가 벅스에서 시간을 날린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아마 제 블로그를 찾아와서 힙합 관련된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다들 관심 있을만한 내용들입니다.

몰랐는데, 벅스에도 뮤지션 인터뷰 코너가 있더라구요.

그림을 클릭하시면 벅스 인터뷰(새 창)로 이동합니다

힙플이나 리드머에서도 뮤지션 인터뷰는 꼬박꼬박 챙겨보는 저이기에 벅스 인터뷰도 하나씩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힙합/R&B 뮤지션만… 그런데, 생각보다 되게 많더라구요.


 
파란색 링크는 벅스의 인터뷰이고, 까만색 링크는 제 블로그 포스팅 중 관련 뮤지션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함께 읽어 보시는 것은 어떠실지^^

벅스의 인터뷰어는 음악적으로 지식과 소양이 아주 깊은 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가벼운 시각에서 접근하는 인터뷰도 신선하고 재미있더라구요. 힙플이나 리드머의 인터뷰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인터뷰 제목 센스!!!
개인적으로는 위에 링크 해 드린 다섯개의 인터뷰 중에 두 번째 산이 편을 제외한 나머지 인터뷰의 제목은 영 제스타일이 아니네요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방문한 벅스가 너무 많이 바뀌고, 그동안 몰랐던 내용들도 많아서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벅스가 이전에 벅스뮤직때 이후로 침체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무척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틈 날때마다 벅스를 들락날락 해야 할 것 같네요.

혹시 아나요?
UMC 형님이나 가리온 형님들 스타라이브 방송 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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