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액상 리뷰 : 시원한 여름 액상, 언더레이티드 – “식스맨” (Underrated – “6th Man”) from.이제너레이션

오랜만의 액상 리뷰 입니다. 사실 그 동안 김장 담아놓은 액상도 많고 해서 새 액상 구입이 없었는데, 드리미 베리스퓨리 액상을 제공해 주신 이제너레이션 코리아에서 신제품이 출시 되었다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사실 지난 번에 리뷰한 드리미 베리스가 아직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신제품 액상의 정보를 듣고 나니 꼭 맛보고 싶은 생각에 리뷰를 자청했습니다. 신제품인 언더레이티드 “식스맨” (Underrated “6th man”)망고, 파인애플, 피치가 믹스된 향이라는 이야기에 벌써 코 끝에 향이 맴도는 느낌이더라구요.

5월 초에 태국 방콕에 놀러갔다 왔을 때, 파인애플 볶음밥과 망고쥬스를 너무 맛있게 먹었던 저로서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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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방콕에도 전자담배와 액상들을 들고 갔는데, 날씨가 워낙 덥다보니 드리미 베리스나 그랜드 마스터, 캐슬롱 같은 디저트 계열 액상은 선뜻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다른 마땅한 액상을 안들고 가는 바람에 방콕에서는 멘솔만 계속 피웠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더운 날씨, 뜨거운 햇살과 어울리는 것은 역시 상큼하고 시원한 과일맛 액상이죠. 과일맛 액상이 무척 절실했습니다.

이번에 리뷰한 언더레이티드의 “식스맨” 액상을 여행 가기 전에 받았더라면 분명히 이 액상을 들고 방콕에 갔을 것 같습니다.

Underrated “6th Man”

먼저, 이제너레이션 본사 홈페이지와 한국 사이트에서 식스맨 액상에 대한 설명을 가져 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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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rst-quenching pineapple and peach mango madness.  – egeneration USA
갈증을 해소하는 파인애플과 복숭아, 망고의 광란

파인애플과 피치 망고의 산뜻한 트로피칼 프루트egeneration KOREA

직역하자니 광란이라고 표현되었지만, 맥락상 맞는 표현이라면 “난리” 혹은 “야단법석” 정도가 낫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 페이지의 설명보다는 미국 본사의 설명이 개인적으로는 더 깊이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향에 대한 제 평가는 뒤에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럼, 배송받은 액상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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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2_175015상자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난 두 번의 경험으로 이제너레이션 에서 보내주시는 액상은 상자 크기와 상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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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열어보니, 지난 번 드리미 베리스와 같이 큰 뽁뽁이로 포장된 액상 상자가 보입니다. 사실 지난 번에 저 뽁뽁이가 터지면 쾌감도 크지 않을까 하고 눌러 보았는데, 안 터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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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가 조금 찌그러진게 아쉽네요. 육각형 모양의 예쁜 상자에 언더레이티드 로고가 그려져 있습니다. Made in USA, 캘리포니아 주의 LA 생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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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과 복숭아, 망고 향입니다. 이미 상자를 꺼냈을 때 부터 향긋한 과일향이 확 풍깁니다.

PG : VG는 25 : 75로 역시 고VG 액상입니다. 무화량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혹시나 막상 피우게 되면 향이 좀 연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아무래도 고VG 액상이 맛이 좀 뭉개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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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네임인 언더레이티드 (Underrated)의 사전적 의미 입니다. 한글로는 “저평가된” 이라는 간단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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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에는 성분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Proposition 65 (65번 법안) 에 대한 이야기는 뒤에 별도로 이야기하기로 하고, 성분(Ingredients)에 대한 부분을 우선 살펴봅니다.

이제너레이션의 다른 액상들에서도 봤듯이, 유대교정결인증인 코셔 등급의 프로필렌 글리콜과 베지터블 글리세린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천연향과 인공향이 포함되어 있으며, 니코틴 역시 미 약전의 니코틴을 사용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검증된 재료를 사용했음을 분명하게 표기 했습니다. (아시죠? 미국에서 이런 표기 잘못하면 큰일 나는거. 식품이나 약품류에 표기 잘못으로 어마어마한 손배 소송 걸렸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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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상자 바닥에는 이제너레이션의 로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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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는 상자에 쓰여진 내용들이 다시 한 번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120ml 대용량의 위엄. 한 손에 다 들어오질 않습니다. 몹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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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뚜껑은 안전 마개 형식으로, 아래로 누르면서 돌려야만 오픈이 되는 형태 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실수로 액상을 만지게 되더라도 액상이 쏟아지거나 아이들이 먹을 염려가 적은 형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자담배 액상은 모두 이 안전 마개를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자담배 액상이 달달하고 향긋한 향이 많은 만큼 어린이들은 쥬스 등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안전 마개로 어린이들이 섭취를 할 가능성을 최대한 줄여야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 식스맨 액상은 정말 파인애플망고 쥬스 같은 향이 나기 때문에 안전 마개가 신의 한 수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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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자마자 파인애플, 복숭아, 망고 세 가지의 과일향이 묵직하게 퍼져나갑니다. 과일 쥬스의 향이라기 보다는 실제 과일을 깎아서 눈 앞에 놓은 것 같은 선명한 향입니다. 정말 신기한 것은, 세가지 과일이 명확하게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세 향이 서로 따로 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세 가지 과일 향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이 액상에 파인애플과 복숭아, 망고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각 향이 뚜렷하면서도 그 향들 간의 경계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억지로 섞어놓은 조향이 아니라 정말 자연스러운 과일 칵테일 같은 느낌입니다. 풍부한 과즙이 섞인 과일 칵테일 혹은 화채의 청량함이 물씬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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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연을 한 큐보이드 + 배첼러 나노 입니다. 보시다시피 0.35옴, 3.2볼트로 시연했습니다.

이 외에 사진은 없지만 아이스틱 + 탑탱크 1.3옴, 4.3볼트로도 시연을 했습니다.

사실 배첼러 나노로 시연을 했는데, 리빌드가 잘못되어 액상 누수가 발생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탑탱크로 다시 시연을 해 보게 되었네요.

일단, 무화량을 영상으로 한 번 보시죠.

 

보시다시피 역시 기대했던대로 훌륭한 무화량입니다. 모델은 좀 칙칙하지만 향 만큼은 정말 상큼합니다. 최대한 상큼한 표정으로 시연을 해 보려고 했는데… #그러지마

언더레이티드 식스맨 (Underrated – “6th Man”)의 맛은 그냥 액상의 향을 맡았을 때 세 가지 과일향이 무척 명확하게 났던 것에 비하면 베이핑 했을 때 향이 잘 혼합되어 하나의 상큼한 향으로 느껴집니다.

액상 상태 그대로 맡아본 사람이 아니면 이 향이 무슨 향인지 궁금할 정도로 향긋하게 잘 섞인 향입니다. 와이프의 반응에 따르면 분명히 열대 과일향인 것은 알겠는데, 무슨향이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파인애플, 복숭아, 망고 가 섞인 향이라고 하니 파인애플과 망고는 구분하겠는데, 복숭아는 잘 못느끼겠다고 합니다.

피우는 입장에서는 파인애플 향 정도만 구분이 가능하고(특유의 새콤한 향 덕분에…) 망고와 복숭아는 입 안이나 코 끝에 걸리는 맛과 향으로 구분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파인애플과 몇가지 과일향이 섞인 과일 믹스향이다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정도.

무더운 날씨와 따가운 햇살에 정말 잘 어울리는 시원한 여름 액상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 태국이나 필리핀에서 맛보는 열대과일주스의 시원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언더레이티드의 식스맨 액상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사족을 좀 달자면, 브랜드 네임인 언더레이티드와 프로덕트 네임인 식스맨이 참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더레이티드(Underrated) 가 ‘저평가된’ 이라는 뜻이라는 것은 이미 말씀을 드렸고, 식스맨(6th man)은 농구에서 주전(레귤러)멤버 5명 외에 주전 멤버와 교체 해 가면서 경기가 안 풀릴 때 투입하는 선수라는 뜻입니다. NBA의 토니 쿠코치, 마누 지노빌리, 제임스 하든(오클라호마 시절) 등이 대표적인 식스맨이고, 슬램덩크의 북산 에서는 권준호(안경선배)가 대표적인 식스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뜻으로는 축구에서 슈퍼서브 혹은 조커가 있습니다.

“저평가된 식스맨” 이라… 이 액상의 성격을 정말 명확하게 표현한 이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과일 액상은 주력으로 피우기에는 좀 가벼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 금방질리기도 하기 때문에 보통 주력보다는 신선하고 새로운 맛을 원할 때 피우게 됩니다. 아니면 여름과 같이 더운 상황에서 기존 주력액상이 텁텁할 때, 갈증 해소를 위해 피우게 되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일 액상이 디저트계열 액상보다 못한 액상이냐 라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대답할 수는 없습니다. 명백하게 잘 어울리는 환경과 상황이 있는, 장점이 너무 뚜렷한 나머지 무난하게 피우는 주력 액상이 되기 어려운 액상일 뿐이며, 오히려 과일 액상이 아니면 절대로 해결이 안되는 상황이 있으니까요.

언더레이티드의 식스맨은 이런 과일액상의 정점에 있는 액상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상큼하고 시원한 과일액상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식스맨 액상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120ml 용량에 69,000원이라는 가성비 까지 갖추었으니 추천에 망설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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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제너레이션 쇼핑몰에서 6월 한 달 동안 10% 할인된 62,100원에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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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리뷰는 “이제너레이션코리아“로부터 체험용 액상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액상의 향과 선호도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며, 주관적인 판단을 근거로 작성되었으니 참고 바랍니다.

 

 

  • Proposition 65 에 대하여 : Prop. 65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생산,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오염물질 표기 권고안에 따라 표기한 내용입니다.미국 내에서는 스타벅스와 같은 유명업체들도 권고안에 따라 매장 내에 표기 해 둔다고 합니다. Prop. 65를 접할 수 있는 또 다른 유명한 곳은 아이허브 홈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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