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무당거미의 거미줄에 걸리다.

카메라를 들고 회사 근처 마실을 나섰는데, 꿀벌이 날아다니다가 무당거미가 쳐 놓은 거미줄에 걸리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 싶어서 얼른 카메라를 들이댔습니다.

사진 실력이 모자람을 한탄하면서도 정말 열심히 찍은 사진들 입니다.
꿀벌의 생에 대한 미련과, 무당거미의 먹이에 대한 욕망이 얽히는 듯 한 느낌을 사진에 다 담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끝까지 다 보고 오지는 못했지만, 자연의 섭리에 따라 꿀벌은 무당거미의 밥이 되었겠지요.

 

EOS 1100D / Tamron 60mm Macro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꿀벌 Honeybee꿀벌 Honeybee동글동글한 것들은 꿀벌의 몸에서 떨어져 나온 꽃가루 입니다.
꿀벌이 얼마나 발버둥을 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꿀벌 Honeybee

꿀벌이 발버둥을 치고 있는데, 어느새 거미가 스윽 하고 다가와서는 꿀벌을 툭툭 건드립니다. 꿀벌은 격렬하게 발버둥을 쳐 보지만, 거미는 주위를 돌아다니며 집요하게 꿀벌을 노립니다.

꿀벌과 거미 Honeybee & Spider꿀벌과 거미 Honeybee & Spider꿀벌과 거미 Honeybee & Spider꿀벌과 거미 Honeybee & Spider꿀벌과 거미 Honeybee & Spider꿀벌과 거미 Honeybee & Spider꿀벌과 거미 Honeybee & Spider

 

끝까지 보고 오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꿀벌은 거미의 늦은 점심식사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이 동네 무당거미의 거미줄에는 꿀벌 껍데기가 꽤나 많이 걸려 있거든요.

무당거미 Nephila clavata마지막으로, 무당거미 접사 사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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