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타는 것을 줄여야 겠습니다.

게으르고,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택시 이용빈도가 높습니다. 요즘은 정말 하루에 한번 이상 택시를 타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택시 타는 것에 대해서 쓴소리를 할 정도이니, 심하긴 한 것 같습니다.

특히 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여름에는 택시 타는 빈도가 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지하철은 앉아 갈 수 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거의 타지 않고, 버스의 경우는 택시보다는 덜하지만 사람이 많은 경우 잘 안타게 되더라구요.

택시를 많이 타게 되면, 보통은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걱정을 합니다. 한 번 타면 기본요금이 3천원 이니까 버스나 지하철에 비해 2,3배의 기본 지출을 하게 됩니다. 장거리로 갈 수록 이 비율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죠.

사실, 지금은 경제적으로 곤궁한 상황은 아니라(그렇다고 부자는 아니다!!!) 택시를 타고 다니는 것에 경제적인 부담이 크지는 않습니다. 용돈 안에서 택시타고 움직이는 것을 다 해결할 정도는 됩니다. 제가 택시를 타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한 것은 다른 이유가 더 큽니다.

저는 무척 게으른 사람이라, 외출시에도 밍기적 거리는 편 입니다. 그러다가 조금 늦으면 급하게 준비하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에 맞춰서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돈은 둘째치고, 자꾸 시간 약속에 늦다보니 정말 택시를 그만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택시를 그만 타야겠다고 생각한 다른 이유 하나는, 자꾸 편한 것만 찾으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게으름과 나태함이 더해지니 점점 살이 찌고… 택시를 타는 것을 정말 이동 방식의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게으름과 나태함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택시는 다른 교통 수단이 없을 때만 타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207232

[ 네이버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은 네이버 블로그 이웃 추가하기를 클릭해서
제 블로그를 네이버 이웃으로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




Be the first to comment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