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3 :: Mophie Juice pack air 모피 쥬스 팩 에어 배터리 케이스 리뷰

알만 한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저는 모바일 게임을 무척 좋아합니다. 주로 육성 게임류를 좋아하는데 제 폰이 아이폰 5라서 종종 배터리때문에 속을 썩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사용기간이 길어질 수록 배터리 사용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보조배터리도 구입 했습니다. 소니 제품을 할인 할 때 구입해서 무척 유용하게 잘 쓰고 있긴 합니다만… 역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고, 폰을 따로 충전하는 것이 번거롭기도 하고 종종 충전 자체를 잊을 때가 많아서 불편합니다. 그래도 아이폰 사용자가 짊어지고 가야 할 원죄라고 생각하고 그냥 충전기를 들고 다니면서 짬 날때마다 여기저기에서 충전을 하는 것에 익숙해 지더라구요.

그냥 아쉬운대로 써야겠다 생각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얼마전 컨시어지 영업종료 소식을 들었습니다. 딱히 뭘 사야겠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치듯이 컨시어지 전 제품 할인이라는데 안 가볼수 없어서 회사가 좀 일찍 끝난 날 여자친구와 함께, 가까운 컨시어지에 들렀습니다.

사고 싶은 제품이 두개 정도 있었는데, 하나는 전부터 눈여겨보던 JOT 펜입니다. 터치펜에 관심 있는 분들은 많이 아실만한 제품인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터치펜 하나에 4만원은 좀 너무하지 않나 싶어서 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장고 끝에 포기했지요. 터치펜이 없어서 못하는 것은 거의 없으니까요.

그리고 사고 싶은 나머지 하나의 제품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Mophie Juice pack air 모피 쥬스 팩 에어 배터리 케이스 입니다. 정가 99,000원 짜리 제품인데 할인해서 69,500원에 겟!!

image바로 이 녀석 입니다. 아이폰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별도의 설명 없이도 이 제품의 용도는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케이스 겸 배터리죠. 컬러와 디자인 모두 제 스타일 입니다.

사실 저는 폰에 케이스 끼우는 것을 별로 안좋아 합니다. 제품 디자이너들이 최적의 디자인으로 만든 것에 굳이 뭘 끼우고 덮어서 그 디자인을 가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아이폰은 파손의 경험도 있고 (링크 참고) 해서 커버를 끼우고 다녔습니다. 그 커버도 빨간색 이었죠 🙂

image호옹이!!! 살 때는 몰랐는데, 프로덕트 레드 제품이네요. 프로덕트 레드 제품이란? 

image image디자인도 잘 빠졌고, 구성품도 충실한 편 입니다. 소재는 무광 소프트 코팅으로 그립감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배터리 팩이다보니 사이즈와 무게에 대한 부담이 없진 않지만 75g라는 비교적 가벼운 무게와 훌륭한 그립감으로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1,700 mAh 인데 75g의 무게라면 효율도 좋은 편입니다. 아이폰5의 배터리 용량이 1,440 mAh니까 용량도 나쁘지 않죠?

image image요렇게 제품을 끼우면 딱 맞습니다. 흰색 아이폰 5와 잘 어울리네요. 저 뒷면의 버튼과 LED는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는 용도입니다. 왼쪽 하단의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LED에 불이 들어오는데, 점등되는 수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image image image케이스를 씌워도 UX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그냥 아이폰 쓰던대로 쓰시면 됩니다. 음량 버튼, 전원 버튼, 진동 스위치 모두 위치와 크기에서 그냥 아이폰과 큰 차이 없습니다. 단 하나 차이가 있긴 한데 바로 충전 단자입니다. 어째서인지 여기선 사진을 찍진 않았는데 애플의 8핀 규격이 아닌, 안드로이드 폰에서 주로 사용하는 마이크로 5핀 규격의 충전 단자가 달려있네요.

imageimage

 

요즘은 대부분 마이크로 5핀 사용하는 전자기기 하나쯤 가지고 다니시잖아요. 심지어 제가 사용하는 전자담배도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합니다. 오히려 애플 8핀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위 사진처럼 그냥 아이폰과 결합 상태로 충전을 꽂으면 아이폰과 배터리 팩이 동시에 충전 됩니다. 버튼을 누르니 LED에 배터리 잔량 표시가 되는 것 보이시죠?

평소에 회사에서 오후 5시 쯤 되면 배터리가 바닥나서 충전하곤 했는데, 배터리팩을 완충한 상태로 출근을 하니 퇴근하는 7시까지 배터리가 100% 였습니다. 스마트 배터리 기술로 배터리팩의 전원을 먼저 사용하고 그 후에 아이폰의 배터리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물론 7시에 배터리팩의 잔량은 0이었습니다.

한 번도 충전을 하지 않았는데 퇴근할 때 배터리가 100% 라니!!! 신선한 충격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돈 값은 톡톡히 하는 Mophie Juice pack air 모피 쥬스 팩 에어 배터리 케이스 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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